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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 속담1

속담: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간섭한 적 있나요? 아니면 그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그럴 때 쓰는 말이 있어요. 바로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입니다. 무슨 뜻이야?자기 일이 아닌데도,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하며 참견하거나 간섭하는 걸 말해요. 직역하면 이래요.다른 사람이 준비한 잔치에 초대받은 손님이, “감은 저쪽에 놔요~ 배는 이렇게 놔야죠~” 하며 간섭하는 거예요. 자기가 주인이 아닌데도, 마치 자기가 주인처럼 나서는 모습이죠. 참견이 지나치고 엉뚱한 간섭을 할 때 이 속담을 써요.  언제 쓰는 말일까?남이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옆에서 쓸데없이 끼어들거나 참견할 때 자주 써요. 특히, 자기와 관계없는 일에 굳이 나서서 방향을 정하려는 사람을 보면 딱 어울려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 언어 백과/속담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