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정의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마음에 드는 것은 받아들이고, 불리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부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
- 이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행동을 꼬집는 말로, 사자성어 *감탄고토(甘呑苦吐)*와 같은 뜻을 가집니다.
요약
- 뜻: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며, 유리하면 받아들이고 불리하면 거부함.
- 비유적 의미: 이기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태도를 지적.
예문
- "그 친구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성격이라 믿음이 안 간다."
- 이기적인 태도로 신뢰를 잃는 사람을 묘사.
- "정치인들이 선거철에는 공약을 남발하다가 당선 후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모습을 보인다."
- 책임감 없는 정치인의 행태를 비판.
-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니, 동료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듯 나 몰라라 한다."
- 어려운 일은 회피하는 동료의 행동을 지적.
재미난 사실
- 이 속담은 단순히 개인의 태도뿐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서도 자주 인용됩니다.
-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토사구팽(兎死狗烹)*이 있는데, 이는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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