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벼룩도 낯짝이 있다
정의
-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아주 작은 벼룩조차도 체면(낯짝)이 있는데, 사람이 염치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속담입니다.
- 이는 부끄러움이나 체면을 모르는 사람을 비판하거나 나무랄 때 사용됩니다.
요약
- 뜻: 아무리 작은 존재도 체면이 있는데, 사람이 염치 없이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뜻.
- 비유적 의미: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는 표현.
예문
-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걸 보니, 정말 벼룩도 낯짝이 있다더니 딱 그 꼴이네."
- 뻔뻔한 태도를 비난하는 상황.
- "돈 빌려가 놓고 갚지도 않으면서 또 빌려달라니, 벼룩도 낯짝이 있다!"
- 염치 없는 행동을 지적하는 경우.
- "시험에서 컨닝하다 걸리고도 선생님께 당당히 항의하다니,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야."
- 도덕적 기준을 벗어난 행동을 꼬집음.
재미난 사실
- 이 속담은 한국어에서 뻔뻔함을 비판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 *후안무치(厚顔無恥)*가 있습니다.
- 벼룩은 실제로 얼굴(낯짝)이 없지만, 속담에서는 체면과 염치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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