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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뜻1

속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아주 쉬운 것도 모르고 실수하는 사람을 본 적 있나요?그럴 때 쓰는 말이 있어요. 바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입니다. 무슨 뜻이야?매우 쉬운 글자나 상식조차 모를 정도로 아는 것이 없다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낫’은 ㄱ 자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낫을 놓고 보면 기역(ㄱ)자처럼 보이죠. 그런데 눈앞에 낫이 있는데도 그 모양이 기역자인지도 모른다면, 글자나 상식에 아주 어두운 거예요.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을 놀리거나 안타까워할 때 쓰는 말이에요.  언제 쓰는 말일까?아주 기본적인 걸 모르거나, 뻔한 사실도 눈치채지 못할 때 자주 써요. 예를 들어, 초등학생이 한글 자음도 모를 때 장난처럼 쓰거나, 기본 상식을 몰라 놀랄 때 쓰기도 해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야,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 언어 백과/속담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