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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속담1

속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살다 보면 뭔가 시작도 못 하고 망설이게 될 때 있죠?그럴 때 떠오르는 속담이 있어요.바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입니다. 무슨 뜻이야?조금 생길 수 있는 걱정이나 불편함 때문에 꼭 해야 할 일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장을 담글 때 구더기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장을 아예 안 담그면 어떡하겠어요? 조금 꺼림칙하고 불편한 일이 있다고 해서 중요한 일 자체를 안 하는 건 어리석다는 걸 말해요. 해야 할 일은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길 문제는 해결하면 되는 거죠.  언제 쓰는 말일까?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는데, 생길지도 모를 문제나 불편함 때문에 포기하려 할 때 써요. 예를 들어, 발표는 잘할 수 있는데 실수할까 봐 안 하려고 할 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 언어 백과/속담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