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공든 탑이 무너지랴
정의
"공든 탑이 무너지랴"는 정성을 들여 공들여 한 일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의 속담입니다.
즉, 노력과 성실함이 바탕이 된 일은 쉽게 실패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죠.
요약
이 속담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 결과를 걱정할 때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고 말하며 안심시킬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가 있습니다.
예문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한 친구를 응원할 때
- "너처럼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야. 공든 탑이 무너지랴!"
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할 때
- "그 사장님은 워낙 성실하게 가게를 운영하셔서 망할 리가 없어. 공든 탑이 무너지랴."
꾸준히 연습한 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할 때
- "너 매일같이 연습했잖아. 공든 탑이 무너지겠어? 자신감을 가져!"
재미로 보는 창작 이야기
어느 마을에 ‘성실이’라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작은 돌을 쌓아 올려 웅장한 돌탑을 만들고 있었다.
"이 탑이 완성되면 정말 멋질 거야!"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비웃었다.
"그렇게 열심히 해봤자, 바람 한 번 불면 무너질 텐데."
그러나 성실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정성껏 돌을 다듬고, 단단하게 탑을 쌓아 올렸다.
어느 날, 거센 폭풍이 마을을 덮쳤다. 집들도 무너지고 나무도 쓰러졌다.
마을 사람들은 성실이의 탑이 분명히 무너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그들은 깜짝 놀랐다.
"어? 성실이의 탑이 그대로 있잖아!"
성실이는 웃으며 말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정성을 들인 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법이에요!"
그제야 마을 사람들은 노력의 가치를 깨닫고, 성실이처럼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했다.
[🔍 비슷한 속담 계속 보기]
속담 모음 | 노력, 끈기, 성공
속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처음엔 어렵고 불가능해 보여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뤄지죠.그럴 때 떠오르는 속담이 있어요.바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l.soomum.com
'언어 백과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담: 그림의 떡 (0) | 2025.03.21 |
---|---|
속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0) | 2025.03.21 |
속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0) | 2025.03.21 |
속담: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0) | 2025.03.21 |
속담: 갈수록 태산 (0) | 2025.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