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속담 풀이2 속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누가 열심히 말해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흘려버리는 사람, 본 적 있나요?그럴 때 쓰는 속담이 있어요. 바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입니다. 무슨 뜻이야?남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고 흘려버리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한쪽 귀로 들어온 말이 다른 쪽 귀로 그냥 나가버리는 거예요. 말은 들었지만 마음에 담지 않고 흘려버리는 걸 말하죠. 충고나 조언을 무시하는 태도를 꼬집는 표현이에요. 언제 쓰는 말일까?누군가 진심으로 하는 말이나 조언을 건성으로 듣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때 자주 써요. 특히,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여러 번 말했는데도 계속 똑같이 행동할 때 이 속담이 잘 어울려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쟤는 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네~" 예를 들어 볼게요: 1... 언어 백과/속담 2025. 4. 1. 더보기 ›› 속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새로 온 사람이 기존 사람보다 더 인정받는 걸 보고 섭섭했던 적 있나요?그럴 때 쓰는 속담이 있어요. 바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입니다. 무슨 뜻이야?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원래 있던 사람의 자리를 빼앗거나 영향을 줄 때 쓰는 말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박혀 있던 돌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에요. 그런데 굴러온 돌, 즉 새로 들어온 사람이 기존 자리를 차지하려는 걸 비유한 거죠. 그래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속상할 수 있어요. 언제 쓰는 말일까?오래 있었던 사람보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더 주목받거나 자리를 차지할 때 써요. 예를 들어, 오랫동안 맡아오던 역할을 갑자기 새로 온 사람이 맡게 됐을 때, 또는 열심히 해온 일을 누군가 가로챌 때도 이 속담이 어울려요. 그럴 때 이렇게 말.. 언어 백과/속담 2025. 4. 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