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밀1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소곤소곤, 아무도 못 들을 거라 생각했는데…?"조심하라고 알려주는 속담이 있어요.바로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입니다.  무슨 뜻이야?아무리 아무도 모르게 말해도, 결국은 누군가가 듣고 퍼질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낮에 한 말은 새가 듣고, 밤에 한 말은 쥐가 듣는다.”말이란 건 언제 어디서든 새어나갈 수 있다는 의미죠.비밀이라고 생각해도 누군가는 듣고 있을지 몰라요.  언제 쓰는 말일까?이 속담은 주로 누군가 험담을 하거나 비밀 이야기를 할 때, 조심하라는 뜻으로 사용돼요. 특히 요즘처럼 소문이 빨리 퍼지는 세상에선 더 와닿는 말이죠.친구가 다른 친구 흉을 봤을 때→ "야야,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잖아. 조심해."회의 중 몰래 다른 팀 이야기할 .. 언어 백과/속담 202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