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1 속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이 웃고 있다고 해서 진짜 행복한 걸까요?친절하다고 해서 진심일까요?이럴 때 떠오르는 말이 있어요.바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에요. 무슨 뜻이야?사람의 마음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뜻이에요.겉모습이나 행동만으로 그 사람의 진심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걸 알려주는 말이죠. 직역하면 이래요.깊은 물속은 아무리 깊어도 도구나 노력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요.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보다 훨씬 얕은데도 절대 속속들이 알기 힘들다는 뜻이에요.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으론 울고 있을 수도 있고,친절하게 말해도 속으론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언제 쓰는 말일까?이 속담은 겉으로는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알고 보니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을 때 자주 쓰여.. 언어 백과/속담 2025. 2. 1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