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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전가 속담1

속담: 동네북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항상 혼나거나 탓만 받는 사람이 있다면?그럴 때 쓰는 말이 있어요. 바로 “동네북”입니다. 무슨 뜻이야?여기저기서 모두가 때리는 북처럼, 아무 잘못이 없어도 계속 욕을 먹거나 탓을 받는 사람을 말해요. 직역하면 이래요.동네에 있는 북은 누구나 와서 두드리죠. 마치 누구든지 아무 거리낌 없이 때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동네북”은 항상 욕을 먹고, 쉽게 무시당하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에요.  언제 쓰는 말일까?문제가 생길 때마다 항상 한 사람에게만 화살이 쏟아질 때 자주 써요. 특히, 여러 명이 같이 한 일인데도 혼자서만 욕을 먹거나 책임을 지는 상황에서 이 속담이 딱이에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내가 무슨 동네북이야?” 예를 들어 볼게요: 1. 발표를 망친 건.. 언어 백과/속담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