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연1 속담: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가족끼리는 다툴 때도 있지만, 결국 가장 끈끈한 사이죠.친구보다, 이웃보다, 아무래도 가족이 먼저 생각나는 순간이 있어요.그럴 때 떠오르는 말이 있어요.바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입니다. 무슨 뜻이야?가족 사이의 혈연관계는 다른 어떤 인간관계보다도 깊고 강하다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피’는 가족을, ‘물’은 친구나 이웃 같은 다른 관계를 뜻해요.그러니까, 피로 이어진 관계는 물처럼 가볍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말이죠.가족은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도 담겨 있어요. 언제 쓰는 말일까?이 속담은 가족 간의 정이나 도움을 느낄 때 많이 써요.친구는 다 떠났는데, 끝까지 곁에 있어주는 건 결국 가족일 때,또는 오랜만에 싸운 형제끼리 화해할 때 자주 등장해요.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 언어 백과/속담 2025. 3. 25.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