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시작이 반이다
무언가를 하려다가 망설이기만 할 때, 누군가가 이렇게 말해준 적 있지 않나요?
바로 "시작이 반이다"입니다.
무슨 뜻이야?
어떤 일이든 시작만 해도 이미 절반은 이룬 것과 같다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
일을 시작하는 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그 첫걸음을 뗐다는 건, 이미 마음먹고 움직였다는 거니까 전체 과정의 반은 한 셈이라는 거죠.
생각만 하고 미루는 것보다 시작이 훨씬 큰 진전이라는 걸 강조하는 말이에요.
언제 쓰는 말일까?
이 속담은 주로 망설이거나 시작을 두려워할 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로 써요.
특히 도전이 필요한 순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용기 주고 싶을 때 잘 어울려요.
그럴 때 이렇게 말해요.
"일단 해봐! 시작이 반이야~"
예를 들어 볼게요:
- 운동을 결심했지만 계속 미루는 친구에게
→ "오늘 딱 10분만 해봐. 시작이 반이야!" - 글쓰기 과제를 앞두고 빈 화면만 바라보는 상황
→ "일단 한 줄 써봐! 시작이 반이라는 말 모르지?"
한 편의 짧은 이야기

은지는 영어 말하기 대회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자신감이 부족했어요.
지원서를 쓰다 말고, 결국 멈춰버린 채 한참을 고민했죠.
그걸 본 담임 선생님이 다가와 웃으며 말했어요.
“은지야, 시작이 반이야. 지금 지원서 쓰는 그 순간이 이미 도전의 절반이란다.”
마무리 한 마디
머뭇거리고 망설이기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하지만 시작하는 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
오늘 어떤 걸 망설이고 있나요? 시작부터 해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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