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속담10 속담: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힘들고 안 풀리는 날이 계속될 것 같다가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기도 하죠.그럴 때 떠오르는 말이 있어요.바로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입니다. 무슨 뜻이야?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어도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햇빛도 잘 안 드는 조그만 쥐구멍조차도 언젠가는 볕이 드는 날이 있다는 말이에요.지금은 운이 없고 상황이 나쁘더라도, 계속 그렇게만 살진 않는다는 희망을 담고 있어요. 언제 쓰는 말일까?이 속담은 계속 안 좋은 일만 겪던 사람이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쓰기 딱 좋아요.운도 없고 매일 우울하던 친구가 복권이라도 당첨되거나, 시험에서 처음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을 때!그럴 때 이렇게 말하죠.“야~ 쥐구멍에도 볕 든다더니, 드디어 네 차례네?” 예를.. 언어 백과/속담 2025. 2. 18. 더보기 ›› 속담: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 정의'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는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은 생각하지 않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개천에 빠진 소경이 자신의 실수는 돌아보지 않고 개천만 원망하는 모습을 통해, 책임 회피와 남 탓을 꼬집습니다.요약뜻: 자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남이나 환경을 탓함.비유적 의미: 책임 회피와 부당한 원망을 지적.예문"시험 공부를 안 하고 떨어져 놓고는 문제 난이도만 탓하다니,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는 말이 딱 맞네."자신의 노력 부족을 돌아보지 않는 태도를 비판."그 친구는 늘 실패하면 주변 사람들만 원망해. 진짜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더니 그대로야."실패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는 행동을 묘사."프로젝트가 실패했는데 본인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팀원들만 탓하더라. 소경이 개.. 언어 백과/속담 2025. 2. 15. 더보기 ›› 속담: 벼룩도 낯짝이 있다 정의'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아주 작은 벼룩조차도 체면(낯짝)이 있는데, 사람이 염치 없이 뻔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속담입니다.이는 부끄러움이나 체면을 모르는 사람을 비판하거나 나무랄 때 사용됩니다.요약뜻: 아무리 작은 존재도 체면이 있는데, 사람이 염치 없이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뜻.비유적 의미: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는 표현.예문"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걸 보니, 정말 벼룩도 낯짝이 있다더니 딱 그 꼴이네."뻔뻔한 태도를 비난하는 상황."돈 빌려가 놓고 갚지도 않으면서 또 빌려달라니, 벼룩도 낯짝이 있다!"염치 없는 행동을 지적하는 경우."시험에서 컨닝하다 걸리고도 선생님께 당당히 항의하다니,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 언어 백과/속담 2025. 2. 15. 더보기 ›› 속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정의'다람쥐 쳇바퀴 돌듯'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진전이나 발전이 없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다람쥐가 쳇바퀴 안에서 열심히 달려도 제자리걸음만 하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요약뜻: 반복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없는 상태를 의미.비유적 의미: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 혹은 헛된 노력을 나타냄.예문"매일 똑같은 업무를 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기분이야."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묘사."그 프로젝트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제자리야."진전이 없는 상황을 표현."시험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그대로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느껴져."노력에 비해 결과가 없는 경우를 비유.재미난 사실이 속담은 영어 표현 "running in circles" 또는 *"spinning one.. 언어 백과/속담 2025. 2. 14. 더보기 ›› 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정의'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마음에 드는 것은 받아들이고, 불리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부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입니다.이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행동을 꼬집는 말로, 사자성어 *감탄고토(甘呑苦吐)*와 같은 뜻을 가집니다.요약뜻: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며, 유리하면 받아들이고 불리하면 거부함.비유적 의미: 이기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태도를 지적.예문"그 친구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성격이라 믿음이 안 간다."이기적인 태도로 신뢰를 잃는 사람을 묘사."정치인들이 선거철에는 공약을 남발하다가 당선 후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모습을 보인다."책임감 없는 정치인의 행태를 비판."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니, 동료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듯 나 몰라라 한다.. 언어 백과/속담 2025. 2. 14.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