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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한 우물만 파라

말탐꾼 2025. 4. 1.
한 우물만 파라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결국 아무 성과도 못 낸 적 있나요?


그럴 때 꼭 떠오르는 말이 있어요. 바로 “한 우물만 파라”입니다.

 

무슨 뜻이야?

여러 가지를 중간에 그만두지 말고, 하나를 꾸준히 파고들라는 뜻이에요.

 

직역하면 이래요.

물을 마시려면 우물을 깊이 파야 하죠.

 

조금씩 여기저기 파다 보면 결국 아무 데서도 물을 얻지 못해요.

 

이 속담은 집중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이에요.

 

 

언제 쓰는 말일까?

이것저것 손댔다가 다 포기하는 모습을 볼 때 자주 써요.

 

예를 들어, 공부하다가 게임하고, 또 피아노 하다 그만두고, 미술도 시작했다가 그만두는 상황이죠.

 

그럴 때 이렇게 말해요.

“한 우물만 파야 물 나와~”

 

예를 들어 볼게요:

 

1. 태현이는 기타를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이번엔 바이올린을 하겠다며 또 시작했어요.

“이번엔 진짜 열심히 할 거야!”
“야… 한 우물만 파라, 또 그만두면 악기 박물관 되겠다~”

 

2. 수진이는 영어도 배우고 코딩도 하고 캘리그라피도 하다가 전부 그만뒀어요.

“이번엔 요리 배워볼까?”
친구: “수진아… 제발 한 우물만 파!”

 

 

한 편의 짧은 이야기

 

민아는 반에서 유일하게 1년 내내 독서록을 빠짐없이 써 왔어요.

 

다른 친구들은 중간에 그만두거나 대충 넘겼지만, 준호는 묵묵히 꾸준했죠.

 

그 결과, 전교 독서왕 상을 받았고 선생님께도 큰 칭찬을 받았어요.

 

진짜 한 우물만 판 결과였죠!

 

마무리 한 마디

많은 걸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를 꾸준히 해보는 것도 큰 힘이 돼요.

 

“한 우물만 파라”는 말처럼, 계속해서 파다 보면 결국 물이 나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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